창세기강해 38편(12장1절)”걸으라” 성경본문에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부르시고 고향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땅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 부르심을 받았는지, 지금 어디를 향해 걷고 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창세기강해 39편(12장2-3절)”하나님의 언약” 본문말씀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큰 민족을 이루고 복이 되고 땅의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고 약속 하셨습니다. 성경에서의 복은 세상의 물질,명예가 아니라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복은 자신의 능력으로 성취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창세기강해 40편(12장4-9절)”언약의 삶이 시작되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가나안 땅에 들어갔고 여호와께 제단을 쌓았지만, 거할 곳을 찾지 못해 계속 옮겨 다녀야 하는 열악한 환경 속에 있습니다. 삶 가운데 만나게 되는 힘든 상황은 하나님께서 성도를 훈련하시는 과정이며, 그런 어려움이 찾아올 때 기억해야 할 것은 예수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입니다.
창세기강해 41편(12:10-13:2)”팔림과 속량” 가나안 땅에 기근이 심해 아브라함은 이집트로 내려갔고, 바로가 사래를 아내로 삼으려 하였으나 하나님께서 재앙을 내리시며 개입하심으로 바로에게 많은 가축과 재물을 받아 다시 네게브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 사건은 향후 이집트에서 노예로 살던 이스라엘 백성이 수많은 양들과 이집트 장자들이 희생되었을때 구원을 얻게 되는 출애굽사건의 샘플입니다.
창세기강해 42편(13장3-13) “언약 공동체를 떠난다는 것” 아브라함과 롯 일행은 이집트를 나와서 네게브를 지나 벧엘에 이르렀는데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게 되어,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에 거주하였고 롯은 동쪽 요단지역으로 옮기며 소돔까지 이르렀습니다.
창세기강해 43편(13장14-18) “언약과 현실” 롯이 떠난 후에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그가 보이는 땅과 많은 자손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고 아브람은 헤브론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거주하며 재단을 쌓았습니다. 아브람이 붙잡고 있던 것이 사라진 후 하나님께서 언약을 다시 말씀해 주십니다. 현실이 바뀌지 않아도 언약가운데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창세기강해 44편(14장1-16) “아브람에게 가장 중요했던 것은” 메소포타미아 왕들과의 전쟁에서 소돔,고모라가 패하여 모든 재물을 빼앗기고 롯도 함께 잡혀 갔을때, 아브람은 그의 가신들을 데리고 쫓아가서 기습하여 쳐부수고 빼았겼던 재물과 롯과 모든 사람들을 찾아왔습니다.
창세기강해 45편(14장17-24) “사웨 골짜기 곧 왕의 골짜기” 아브라함이 전쟁에서 이기고 돌아올 때 소돔왕이 사웨 골짜기에서 영접하였고, 하나님의 제사장인 살렘 왕 멜기세덱이 축복했고 아브라함은 얻은 것의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드렸고, 재물들을 동행했던 자들의 분깃을 제외하고 모두 소돔왕에게 돌려 주었습니다. 왕의 권세를 내세우지 않고 모든 것을 내려 놓는 아브라함의 선택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창세기강해 46편(14장17-18) “살렘왕 멜기세덱” 아브라함이 전쟁에서 이기고 돌아올 때 하나님의 제사장인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와 축복했습니다.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만날때 모든 짐이 사라지고 온전한 평강과 안식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창세기강해 47편(15장1-6) “믿음이란” 아브라함이 환상 중에 자손이 하늘의 별처럼 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고 하나님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자기 나름대로의 믿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것을 끝까지 지키시고 온전한 믿음에 이르도록 인도하셨습니다.
창세기강해 48편(15장7-11) “언약에는 희생이 따른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을 주신다고 말씀하시고 언약의 증표를 위해 암소, 암염소, 숫양, 비둘기를 제물로 준비하라고 하셨습니다. 유업은 가나안 땅의 거민들의 희생을 통해 얻어지며, 희생은 죄인의 무능함 때문에 필요하고, 언약의 증거로 반드시 희생제물이 필요합니다.
창세기강해 49강(15장12-21)”언약이 성취되기까지” 캄캄한 밤중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오셔서 사백년 동안 자손들이 노예로 살다가 가나안 땅으로 다시 돌아오게 될것을 말씀하시고 그 땅을 자손에게 주시겠다고 언약을 하셨습니다. 언약의 성취는 어두움의 세력으로부터 구속되는 것이고, 언약은 노예의 삶을 거친 뒤에 오는 것이고, 희생제물을 하나님께서 받으실때 성취됩니다.
창세기강해 50강(16장1-4) “하갈은 누구인가”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아이를 갖지 못하자 아브람은 사래의 말에 따라 여종 하갈과 동침하였고, 하갈은 자신이 잉태했음을 깨닫고 그 여주인을 멸시하였습니다. 하갈은 후손을 낳는 것을 자랑거리를 삼았고 사래는 비참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하갈은 율법과 같은 역할을 했던 것입니다. 율법을 통해 자신이 무능하고 비참한 존재하는 것을 깨닫게 되어 하나님께 의존하고 매달리는 삶을 살게 됩니다.
창세기강해 51강(16장5-9)”하나님의 개입” 사래가 아브람에게 여종에게 멸시당한 것을 말하자 아브람은 사래편을 들었고 사래가 하갈을 학대하자 하갈이 광야로 도망하였는데, 여호와의 사자가 하갈에게 나타나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고 했습니다. 원치 않는 힘든 인생길에 있을때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셔 이끄신 것임을 생각해 보고 십자가의 은혜를 묵상하게 됩니다.
창세기강해 52강(16장10-16)”축복의 착시현상” 여호와의 사자가 하갈에게 자손이 크게 번성할 것을 말하였고 하갈은 아브람의 아들을 낳으매 아브람은 그 아들을 이스마엘이라 하였습니다. 이스마엘에게 주어진 축복은 위장된 축복이며, 이 세상의 것을 추구하고 성공하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진리 안에 거하지 못하는 이스마엘처럼 되는 것입니다.
창세기강해 53강(17장1-17)”엘샤다이와 생명” 아브람이 99세 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언약을 세우시며 이름을 아브라함이라 하고 열국의 아비가 될것이고, 아내 사래는 그 이름을 사라라 하고 아들을 낳을 것이며 열국의 어미가 될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소망이 사라졌을때 하나님께서 새 생명을 주시어 본격적인 아브라함의 여정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창세기강해 54강(17장2-9)”언약과 줄탁동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언약을 세우시며 열국의 아비가 되고 후손이 크게 번성할 것이라고 하시며 후손 대대로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언약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며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언약을 지킨다는 것은 율법을 지키고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약속이신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는 것입니다.
창세기강해 55강(17장15-22)”아브라함의 헛웃음” 하나님께서 사라에게 복을 주어 그로 열국의 어머니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자 아브라함은 속으로 웃으며 이스마엘만을 생각했으나, 하나님께서는 사라가 정녕 아들을 낳을 것이며 그와 언약을 세우시고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약속에 대해 자신의 생각대로 이루려고 했고 믿음이 없었던 아브라함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신실하게 이행하십니다.
창세기강해 56강(17장10~14,23~27)”언약과 할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모든 남자는 할례를 받으라고 하시며 하나님과 아브라함 후손들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라고 하셨습니다. 할례는 선택된 백성의 상징이 아니라, 할례를 통해 자신의 생식 능력이 사라지고 완전히 무력하고 죽은 존재임을 깨닫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신약성경에서 설명한 할례의 의미와 현재 우리에게 있어서 할례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창세기강해 57강(18장1~8)”아브라함의 희생제사”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장막 문 앞에 나타나시자 아브라함이 영접하여 떡과 요리한 송아지를 진설하고 하나님께서 받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절박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약속과 소돔에 있는 롯을 구원하기 위해 희생 제물을 드린 것입니다. 자신의 공로, 봉사, 헌금으로 하나님께 나갈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를 만들어 나갈때 하나님께 나갈수 있고 그것이 성도의 삷입니다.
창세기강해 58강(18장9~15) “사라의 상처에 소금 뿌리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기한이 되면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것이라고 하시자 사라가 듣고 속으로 웃으며 자신의 처지를 보며 아들을 낳는 것을 믿지 못했습니다. 도저히 이룰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과 고통속에서 하나님께서 극복하게 해주시고 은혜로 이끌어 주시는 것이 구원이고, 구원받을 자격은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함입니다. 절망으로부터 회복될 때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미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창세기강해 59강(18장16~33)”정의란 무엇인가”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 두 성을 멸망시킬 것을 말씀하시자 아브라함은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시는 것은 공의가 아니라며 성 중에 의인 열명이 있으면 용서하시기를 간청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는 공의와 인간들이 생각하는 선과 악은 다르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받아들이는 자만을 하나님께서 의로 여기십니다. 세상에서 어떤 상황이나 실수와 상관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의존할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될수 있는 것입니다.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한 길임을 인정하고 사는 것입니다.
창세기강해 60강(19장1~11)”우리 내면에 존재하는 콰데쉬와 크데샤”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러 롯의 집에 들어갔을 때, 소돔 백성들이 그들을 내놓으라 하며 소동을 피우며 들어오자 무리들의 눈을 어둡게 했습니다. 이방 우상을 섬기는 소돔 사람들이 그들의 방식대로 거룩하게 되려고 했던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지 않고, 세상에서 이름을 높이고 성공하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소돔 사람과 같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 것들이 하나님 말씀보다 좋게 보이기 떄문에, 절제하면서 진리가운데 거하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쉽게 세상에 물들게 됩니다.
창세기강해 61강(19장12~29)”롯은 구원 받을 자격이 있었는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과 그 가족들을 구원하려 하셨으나, 사위들은 무시하였고 롯의 아내는 멸망하는 소돔성을 뒤돌아 본고로 소금기둥이 되었습니다. 롯이 아브라함 때문에 구원 받은 것처럼, 우리들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구원 얻음을 생각해 보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창세기강해 62강(19장30~38)”모압과 암몬의 타락과 구속” 소돔성 멸망에서 구원된 롯과 딸들은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서 부도덕한 결정을 하였고, 두 딸이 각각 아들을 낳아 모압과 암몬 족속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훗날 모압, 암몬 사람들의 종교적 행위가 이스라엘을 타락하게 하고 여호와의 총회로부터 영원히 추방됩니다. 그러나 모압과 암몬 자손중 여인 한 명씩 선택하시어 구원하시고 그리스도의 계보에 들어올 수 있게 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죄인인 우리를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하시고 친구 삼아주시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게 하십니다.
창세기강해 63강(20장1~8)”하나님의 진리를 드러내는 인간의 연약함” 아브라함이 남방 그랄로 거처를 옮겼을때 그랄왕 아비멜렉이 사라를 취하자 하나님께서 왕의 꿈에 나타나시어 사라를 돌려보내지 않으면 속한 자가 다 죽을 것이라고 하시자 심히 두려워했습니다. 아브라함의 연약함으로 인해 또 다시 고난이 찾아 왔을때 하나님께서는 책망하지 않으시고 치켜 세우시고 생명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보여 주셨습니다.
창세기강해 64강(20장9~18)”사라의 구속과 생명” 아비멜렉 왕이 아브라함을 불러 왜 사라를 누이라고 해서 큰 죄에 빠질번 하였다고 말하며 많은 재물을 주며 사라를 아브라함에게 돌려 보냈고, 아브라함이 기도하자 그 땅의 모든 여자들의 태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고난속에 있는 우리를 건져 내시는 과정에서 죄 용서와 새 생명의 의미를 알게 됩니다. 구원은 속박당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고 율법에 익숙한 상태에서 벗어나는 고통스런 과정이지만, 예수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면 평안과 새 새명이 있고 그것을 누리면서 살아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창세기강해 65강(21장1~8)”하나님의 언약이 성취되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사라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아 웃을수 있었고,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은지 팔일 만에 할례를 행하였고 이삭이 젖을 떼는 날에 아브라함이 큰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직접 이행하시고, 하나님의 때에 언약을 성취하셨고 인간은 그 결과를 누리게 됩니다. 언약은 성취되었지만 우리에게는 여전히 갈림길이 있습니다. 내가 행위로 만들어낸 길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선물로 주신 의의 길 중에서 내가 만들어낸 것을 박탈당하는 과정이 그리스도인의 길입니다.
창세기강해 66강(21장9~13)”패러다임 쉬프트” 이스마엘이 이삭을 희롱하는 모습을 본 사라는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어쫓으라고 아브라함에게 말하자 그가 근심했을때, 하나님께서는 사라의 말을 따르라고 하시며 이스마엘로 한 민족을 이루게 하실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마엘은 인간의 능력, 노력, 율법, 종, 육신의 열매를 의미하며, 이삭은 은혜, 자유, 하늘로부터 오는 구원, 성령의 열매를 의미합니다. 우리가 만들어낸 육신의 열매와 자랑할 것을 버리고, 성령의 은혜 안에서 자유인으로 하나님의 언약을 누리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창세기강해 67강(21장14~21)”이스마엘을 향한 축복의 예언” 하갈과 이스마엘이 광야로 쫓겨나와 물이 떨어져 죽게 되어 통곡하자 하나님의 천사가 하갈에게 나타나 샘물을 보여주며 아이가 큰 민족을 이루게 될것임을 알려주었습니다. 그 약속대로 이스마엘은 당대에 큰 민족을 이루며 부를 누리며 번성했지만 약속을 받지 못한 축복이었습니다. 후에 이스라엘백성을 이집트로 이끌어가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물질적 풍요가 축복이 아님을 알고 세상에서의 형통을 추구하는 프레임을 바꾸어,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진리를 온전히 볼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일설교 창세기강해 68강(21장22~34)”브엘세바:영원한 언약 그리고 약속의 땅” 아브라함이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을 만나 그들의 종들이 아브라함의 우물을 빼앗은 일을 책망하고 암양 새끼 일곱마리를 주어 우물을 샀고 그곳을 브엘세바라 불렀습니다. 브엘세바는 약속의 땅 가나안의 최남단 경계이며 아브라함에게 땅을 기업으로 주시겠다는 언약은 이삭, 야곱으로 이어졌습니다. 브엘세바는 하나님께서 영원히 자녀 삼아주신다는 언약의 샘이고 언약은 영원한 것입니다.
창세기강해 69강(22장1~2) “시험의 때가 되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독자 이삭을 모리아 땅의 산에서 번제로 드리라고 하셨습니다.아브라함이 모든 시련을 견디어 내고 성숙한 믿음의 단계에 이르렀을때 최종 시험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누구든지 크고 작은 시련을 만나지만,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모든 시험이 지나간 후 평안한 가운데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묵상하게 됩니다.
창세기강해 70강(22장1~2)”하나님이 시험하시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독자 이삭을 모리아 땅의 산에서 번제로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시험은 인내의 한계점까지 이르며, 세상의 시험과는 분명 다르고, 우리로 하여금 부활을 깨닫게 하며, 시험을 받는 사람의 실존을 확인시켜 주십니다.
창세기강해 72강(22장 2절) “묵시의땅 모리아”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시험을 경험하면서 이 세상의 욕망을 내려 놓을 때 묵시의 모리아를 경험할때, 고통이 사라지고 진정한 용서와 쉼과 자유를 만나고 부활의 소망이 생기게 됩니다.
창세기강해 73강(22장3~12) “아케다(Aqedah-결박)”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데리고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곳에 이르러 단을 쌓고 이삭을 결박하여 칼로 그 아들을 잡으려 하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불러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고 하시며 그의 믿음을 보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소중한 것을 내려 놓으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이행하려고 했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음을 인정받았고 진정한 구원에 이르렀습니다. 내 안에 있는 율법적인 욕망과 모든 것을 다 십자가 앞에 내려 놓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구원의 여정을 통과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창세기강해 74강 (22장3~12) “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 지난 주와 같은 성경본문으로 하나님께서는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인정하셨습니다. 이땅의 소중한 것들이 먼지같은 상태로 돌아갈 때 하늘의 새 생명이 주어지며 거듭나게 됩니다. 먼지 같은 존재를 존귀하게 만들어 주신 하나님 앞에 엎드려 예배하는 인격적 만남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창세기강해 75강(22장13~14) “아일(אַיִל)’의 죽음”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보니 한 수양이 뿔이 수풀에 걸렸는지라 그 수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고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불렀습니다. 아브라함은 인생의 경험을 통해 모리아산에서 아들을 제물로 바치게 되는 순간까지 이르렀고, 새생명은 하나님께서 내어 주시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전지전능하신 모든 능력을 포기하시고 세상죄를 위해 어린양으로 십자가에서 죽으신 모습을 생각할때 주님앞에 엎드려 겸손해 질수 있고 여호와 이레라고 고백할수 있게 됩니다.
창세기강해 76강(22장15~19)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시고 그의 씨로 하여금 그 대적의 문을 얻게 될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대적은 하나님처럼 높아지려는 생각과 육신의 생각 곧 사망이며, 내면의 율법이며, 하나님 나라의 진리를 막는 자들를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사망을 이기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대적의 문을 얻으신 증거를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허물과 죄 가운데에서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로 승리한 자들임을 기억하며 세상을 향하여 넓은 마음과 사랑과 용서를 베푸는 참된 성도의 삶을 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창세기강해 77강(22장20~23:4)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아브라함은 동생 나홀이 8명의 아들을 낳았고 여덟째 브두엘이 리브가를 낳았다는 소식을 들었고, 사라가 127세에 죽자 슬퍼하며 헷 족속의 땅에 장사지내게 됩니다. 성경에 여자가 태어나고 죽은 사실을 유일하게 기록한 부분이며, 한 세대가 가야만 새로운 세대가 오는 삶과 죽음에 관한 내용입니다. 아낌없이 사랑을 나누어 주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우리도 주위의 가족과 이웃, 공동체를 돌아보며 진실된 사랑을 나누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창세기강해 78강(23장)”저주의 땅이 약속의땅이 되다” 사라가 127세에 죽자 아브라함은 슬퍼하며 애통하였고, 헷 족속이 매장지를 내어 주려고 하였으나 사백세겔을 주고 땅을 사서 아내 사라를 가나안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 굴에 장사하였습니다. 저주의 대명사인 가나안 족속의 땅에서 나그네의 삶을 살아간 아브라함은 가나안 족속과 하나됨을 거부하였고 사라는 약속의 땅에서 영면하였습니다. 우리가 쓸모없는 삶을 살았다고 할지라도 예수님께서 오셔서 새 생명을 주셨으므로 그 고귀한 가치를 간직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진리를 전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창세기강해 79강(24장1-9)”결혼과 하나님의 구속” 아브라함이 종에게 명하여 옛고향 족속에게 가서 아들 이삭의 아내를 택하여 데리고 올 것을 맹세하게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아들 이삭의 신부를 예비해 놓으실 것을 알고 종을 보냈고, 리브가가 어떻게 구속되는지 그 과정의 시작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신부, 즉 성도인 교회를 미리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죄인된 우리를 거룩하고 흠 없는 존재로 인정해 주시는 것을 깨닫고 받아들이는 것이 신부로 단장되는 것입니다.
창세기강해 80강(24장10-27) “리브가를 이삭의 신부로 예비하시다” 아브라함의 종이 나홀의 성에 이르러 예비된 여인을 만나게 되기를 하나님께 기도한 대로 리브가를 우물에서 만나게 되었고 하나님께 경배하고 찬송을 올렸습니다. 혼인이라는 비유를 통해 그리스도의 구속을 설명하는 말씀이며, 본문의 주인공인 리브가는 약속의 자녀인 이삭의 아내가 되며 이스라엘 민족의 어머니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감춰 놓으신 거룩한 존재인 성도들은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이 힘들고 어렵지만, 하나님께서 어린양 앞으로 인도해 주시고, 어린양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거룩한 존재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됩니다.
창세기강해 81강 (24장28-61)”원수의 성문을 얻으리라” 아브라함의 종이 리브가의 부모와 오라비 라반을 만나 보물을 주고 승락을 받고 리브가와 함께 떠날때 라반이 리브가에게 축복하며 천만인의 어미가 되고 네 씨로 그 원수의 성문을 얻게 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수의 성문을 얻는다는 것은 사망을 벗어나 생명에 이르는 길이고, 세상의 지배원리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통치로 들어가는 것이며, 불안과 두려움 애씀에서 벗어나 평안과 안식을 누리는 것입니다.
창세기강해 82강(24장62-67)”혼인은 새로운 세대로 옮겨가는 것이다” 이삭이 브엘 라해로이에서 리브가를 만나 사라의 장막으로 들이고 아내를 삼고 위로를 얻었습니다. 이삭의 혼인은 하나님의 구속사가 이삭에게로 옮겨간 것을 의미하고, 브엘 라해로이는 아브라함이 육신의 삶을 살았던 장소이었지만 이삭의 축복의 삶이 시작되는 영의 삶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며, 사라에게서 리브가로 생명을 낳는 주체의 이전이 일어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