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삼으라 1강 – 그러므로 제자 삼으라(마28장19-20)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라고 하시며 함께 하실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은 열 한명의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지만 현재 모든 성도에게도 유효한 것입니다. 구원의 길은 발견하기 힘들기에 먼저 경험한 성도가 진리를 발견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알려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제사장, 왕, 선지자의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 권세를 이양해 주셨고 구원받은 자에게도 권세가 이양되게 됩니다. 제사장의 역할은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는 것인데 영원한 제사장이자 제물이 되신 예수님의 은혜로 성도들이 구원을 받고 율법에서 해방되었는데 또 다른 율법을 만들어 지키게 하는 것을 잘못된 것입니다. 왕으로 오신 예수님은 가장 낮은 위치에 계셨고 종의 모습으로 섬김을 보여 주셨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하는 자이고 진리의 선포자입니다. 십자가의 보혈의 능력으로 구원받은 것에 감사하고 세상의 것들을 바라지 않고, 세상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평안을 누릴수 있도록 진리를 선포하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자삼으라-2강 “너희는 제자 삼으라”(마28장19-20)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라고 하시며 함께 하실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율법적으로 완벽한 유대인들과 헬라지역에 넓게 퍼진 철학사상을 가진 헬라인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 제자들은 특출나지도 않았고 준비된 사람들이 아니었지만 성령으로 무장되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예수님의 지상 명령을 받은 열 한명을 통해 세상에 복음이 전해졌고 오늘날 우리에게 전해진 것이므로 본문에서의 ‘너희’는 오늘날의 성도들이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 자유로워진 성도는 이웃에게 진리를 전해 주어야 하며 담대한 마음으로 복음을 전할수 있게 됩니다.
제자삼으라-3강 가서 제자 삼으라 (마28장19-20)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라고 하시며 함께 하실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복음을 가진 사람이 복음이 필요한 사람을 찾아 가게 되고, 성령이 이끄시는대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선택받은 자가 누구인지 모르지만 여러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때 그 중에 한 사람만이 진리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깨닫고 마음의 평안이 찾아왔고 율법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자유와 은혜와 평강을 알게 되었음을 전할수 있어야 합니다. 멀리 가서 복음을 전하려 하지 말고 먼저 내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진리를 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세상의 빛이 되는 진리를 많은 사람들의 흘려보내는데 사용되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자삼으라-4강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라(마28장19-20)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라고 하시며 함께 하실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현대 교회는 “복음이 무엇인가” 보다 어디에 전해야 할지에 집중하고 있는데, 복음을 전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해지면 예수님이 오실것이라는 것은 사람의 생각입니다. 본문에서 모든 족속이란 흩어진 하나님의 백성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제자들을 흩으심으로 복음이 사마리아 사람들과 이방인들과 로마까지 전해졌습니다. 당시 제자들의 세계관으로 볼때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이루어졌지만 지금도 복음이 전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복음을 받은 성도가 만나는 사람마다 진리를 전하면 언젠가는 하나님께서 준비한 사람에게 전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진리를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 진리를 깨닫고 예수님의 진정한 제자가 되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수 있도록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자삼으라-5강 세례하면서 제자 삼으라(마28장19-20)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고 세례룰 주라고 하시며 함께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서 물은 심판을 의미하며 세례는 옛사람이 죽고 새사람이 살아나는 것이고, 이 세상의 통치 아래에서 하나님의 통치 안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물속에 들어간 성도를 예수님께서 건져내시고 생명으로 옮겨 놓는 것이 세례입니다. 예수님의 삶 그 자체가 거대한 세례의식 이었는데 예수님은 세례로 공생애를 시작해서 세례로 마무리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 세례요한에게 물로 세례를 받으셨고 대제사장에 의해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셨고 부활하셨습니다. 복음서에서 있는 예수님의 비유로 말씀하신 내용, 옛성전이 허물어지고, 무화과나무가 말라 죽고, 건축자의 버린돌은 예수님의 죽음을 비유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 새생명을 얻었을때 자신이 죽은자였음을 깨닫게 됩니다. 세례받은 사람들이 살아가야 할 삶은 복음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진리를 전해서 그들이 세례를 받고 예수그리스도 안으로 이끌어가는 것입니다. 옛사람이 율법으로 죽고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새로 태어나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자유와 평화를 누리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자삼으라-6강 “가르치면서 제자 삼으라”(마28장19-20)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고 세례를 주고 예수님의 명령을 가르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시고 선포하신 말씀의 핵심은 회개와 천국이며 회개한 사람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수 있다는 비밀의 말씀입니다. 하나님 나라에는 마음이 가난한자, 즉 스스로의 힘으로 구원받을수 없는 사람이 들어갈수 있습니다. 회개는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구원받을수 없는 수치의 존재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 나라의 가치인 의로움, 거룩함, 자유, 안식, 평강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상태인 것을 깨닫는 것이 회개입니다. 율법주의와 세상의 규칙들이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는 것을 막고 있는데, 사도바울은 세상의 철학과 헛된 속임수를 경계하고 그리스도 안에 머물라고 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자기본질을 깨닫게 하고 회개가 무엇인지 알게 하여 하나님 나라로 인도할수 있도록 복음을 전하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자삼으라-7강 “임마누엘”(마28장19-20)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고 세례를 주고 예수님의 명령을 가르치라고 하시며 함께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은 바벨론 포로시기에 신상에 절을 했거나 안했거나 모두 70년간 감옥생활을 한 후 풀려났고, 여호와께 구속함 받은 것을 감사하며,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찬송할찌로다” 하며 고통중에서 하나님을 발견하고 회복되었음을 찬양했습니다. 성도가 받는 고난은 하나님의 훈련이므로 예수님을 바라보며 끝까지 인내해야 하며 하나님께서 그 과정을 인도하십니다.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 죽고, 다시 부활한 삶으로 살아가는 인생의 과정이 구원의 과정이고, 세상에서의 주어지는 고통을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으로 인정하고 겸손해 졌을때 하나님 품에 안기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세상의 틀 안에서 고난가운데 있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생각하며 기뻐하며 믿음을 지겨나갈 수 있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