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란 무엇인가

교회란 무엇인가-제1강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엡1:20~23)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선행을 하며 노력해도 내 존재 자체가 하나님과 연결되있지 않으면 죄인이며 하나님께서 나에게 찾아오셔야 살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스스로 하나님을 찾을 수 없는 존재이고 구원받기 위해 한 일은 하나도 없고 예수님께서 택하신 백성에게 찾아오시어 성도, 교회의 머리가 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은 그리스도가 나에게 오신 이유를 이해하고, 나의 삶이 바뀌는것이 아니라 주어진 삶에 반응하는 방법이 바뀌는 것입니다.

교회란 무엇인가-제2강 교회의 기초-그리스도(마16장13-20절)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스스로 희생하셔서 교회의 기초가 되셨고 율법을 무너뜨림으로 사람을 만나시게 된 것이다. 내가 쌓으려는 의를 포기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예수님께 나아가 예수님의 의를 입은 성도가 교회이고 예수님 안에 있음을 깨닫을때 평안과 자유를 얻게 됩니다.

교회란 무엇인가-제3강 교회의 기둥-하나님의 언약 (예레미야 31장31~34절)  하나님께서는 아담, 아브라함, 모세, 다윗, 솔로몬에게 언약을 주셨는데 인간이 행위에 기초한 조건부 행위언약을 이룰수 없으므로, 마지막으로 택하신 자로 하나님의 백성을 삼으시는 은혜언약을 세우시고 그리스도를 통해 그 언약이 성취되고 교회의 기초가 되게 하셨습니다. 성령의 법이 깨닫게 해주시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하시고 십자가에 예수님과 함께 달린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구원을 체험하기 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만나 은혜의 법 안으로 들어갈때 하나님께서 나를 용서하시고 죄를 기억하지 않으신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은혜가운데 감사함이 넘쳐 이웃을 섬기고 평강과 안식을 누리는 삶을 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교회란 무엇인가-제4강 교회의 기둥-하나님의 백성(벧전2:9~10) 본문에서 베드로는 성도는 택하신 족속이고 왕 같은 제사장이고 긍휼을 얻은자라고 하였는데 성도의 정체성에 대해 설명한 것입니다. 교회의 두번째 기둥은 백성이며 백성은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 선택받은 성도입니다. 교회의 모형으로써 이스라엘이 선택 되었었고 그 선택이 확대되어 교회를 택하여 부르신 것입니다. 성도의 실존은 왕 같은 제사장인데 왕의 자녀인 것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고 희생 제물을 들고 하나님 앞에 서는 제사장이란 직분으로 예수님의 피를 들고 하나님께 나가야하는 고통이 있는 고난의 자리인 것입니다. 구원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온전한 진리에 이르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교회란 무엇인가-제5강 교회의 기둥-하나님의 나라(눅17:20-21)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 왕을 기다리는 바리새인들에게  너희 안에 이미 와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과거 고대국가 시대에서는 왕(통치자), 백성이 있으면 나라가 성립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남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되는데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예수님의 통치아래 있다는 증거는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입니다. 하나님께서 의롭다 하시고 죄 용서를 받아 마음의 평안과 희락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인생에서 2개의 카메라가 돌아간다고 할 수 있고 드라마 카메라는 세상 것, 다큐 카메라는 하나님의 것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엑스트라 일지 몰라도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내가 주인공이고 예수님께서 통치하시고 나를 끝까지 지켜 보신다는 것을 기억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를 찬송하나이다(시편84편)”

교회란 무엇인가-제6강 교회의 문(마7:13-14) 본문은 예수님의 산상수훈 중에서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문에 대한 말씀입니다. 한 일본군이 전쟁이 끝났지만 30년간 밀림에 숨어서 혼자 전쟁을 수행하며 살았는데, 받은 명령이 그 삶을 지배했고 명령의 유효기간이 끝난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산상수훈은 복으로 시작해서 저주와 심판으로 끝나는 것을 볼수 있고 예수님은 좋은 나무만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행위의 열매를 위해 율법을 지키려고 노력하지만 그것은  넓은 문으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아름다운 열매가 하나님 보시이게 가시같은 것일수 있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스스로 노력해서 하나님의 의에 이를수 있다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바울은 선을 행하는 자가 하나도 없고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함을 얻을수 없고 율법으로는 죄를 깨닫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율법과 세상의 지식과 싸우는 전쟁이 끝났고 하나님이 주시는 자유와 평강이 주어졌는데 기쁨과 평안을 못누리고 있다면 좁은 문을 발견하지 못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음을 생각하고 내 생각이 틀렸고 아무것도 할수 없음을 깨닫고 좁은 문, 은혜의 자리로 나가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교회란 무엇인가-제7강 성령공동체 오순절(행2장1~3,37~41) 본문은 오순절 다락방에서 기도하던 120명에게 성령님이 오셨고 베드로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설명하며 회개하고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고 전하였고 삼천명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이시며 각 성도에게 오시어 동행하시고 내조하시며 진리로 인도하시는 분이며 사람의 의도대로 움직이는 분이 아닙니다. 출애굽에서 장자의 심판시 문설주에 있는 양의 피를 보고 그 집을 넘어간 유월절 사건처럼 삶이 어떻했든 상관없이 예수그리스도의 피만 보고 우리를 판단하십니다.  오순절은 유월절 이후 50일 되는 날 즉, 7주후 다음날이고 유월절의 구원을 경험한 사람에게 성령님이 오십니다. 성경에는 두번의 오순절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직접 내려 오시어 법을 내려 주셨던 날이며, 첫번째 시내산 오순절에서는 율법을 내려 주셨고 두려움이 있었고 우상을 만들게 되었고 죽음과 심판이 있었고, 두번째 예루살렘 오순절에서는 성령의 법이 존재를 깨닫게 해주시어 회개하고 예수님께 의지하고 생명과 은혜를 받았습니다. 요한복음8장에 예수님 앞에 끌려온 간음한 여인에 대한 내용은 율법에 의해 악한 행위를 한 죄인이 끌려 왔고 예수님을 만나 완전한 구원과 자유를 경험하게 된 사건인데, 시내산 율법과 성령님의 법이 공존하는 사건입니다.  모든 성도는 반드시 율법아래 살도록 되어있는데 율법을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의 존재를 발견하는 도구로 삼아 성령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예수님께 있는 희락 평강 자유를 누리며 사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교회란 무엇인가-제8강 성령공동체2-공동체의 유익(고전12장1~7) 본문은 성령에 대한 바울의 설명입니다. 역사적인 성령운동들이 있었지만 그중에서 원산부흥운동/평양대부흥운동은 내면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한 운동이며 성령의 일관된 역사입니다. 하나님을 찾고 회개 할때 성령님께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각 사람에게 찾아 오시는데 모두가 초자연적인 체험을 하는것이 아니라서 특별한 체험은 잘 간직해야 하고 드러내면 안되는 것입니다. 즉 성령운동의 현상에 주목하면 안되고 내면의 변화에 주목해야 합니다. 엘리야가 만난 하나님은 강한 바람,지진,불 가운데 계시지 않으셨고 세미한 소리가운데 찾아 오셨습니다. 성령님께서 죄인들에게 오시어 회개하게 하시고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신다는 것을 깨달으면 실수하고 죄가운데 살지만 용서받을 것을 믿고 안심할 수 있게 됩니다.  성령님이 오셨을때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주라 고백하게 되고 각 사람에게 직분과 은사를 주시어 교회를 유익하게 역사하십니다. 성령을 사모하며 살며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아갈수 없고 내면의 죄와 무능하고 연약함을 고백하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교회란 무엇인가-제9강 성령공동체3-성령의 은사 방언(행2장4-13) 오순절 다락방에서 제자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각각 다른 방언으로 말하였고 각국에서 온 유대인들이 듣고 놀라 기이히 여기며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또 어떤이들은 조롱하였습니다. 방언은 다른 종족의 언어이고, 하나님의 저주에서 출발했고,믿지 않는 자들을 위한 표적이며 교회에서 방언을 하기 위해서는 질서가 필요합니다. 여러 은사 중에 서 방언의 은사를 받아 방언기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진리를 온전히 깨닫고 전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복음의 진리가 정확히 통역되어 우리가 올바로 깨닫고 진리가 내마음에 거하게 되는 것이 진정한 방언의 의미입니다. 내면의 성령님께서 진리를 깨닫게 해주시고 그 진리가 생명이 되고 삶의 전부가 되어 진리가운데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교회란 무엇인가-제10강 성령공동체4-성령의 은사-예언(고전14장1~5) 본문에서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방언과 예언의 은사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예언은 세움과 권면과 위로를 말하는 것이므로 예언을 더욱 사모하라고 했습니다. 기독교에서의 예언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선지자같은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인데 과거의 사건으로 현재의 고통 속에 있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것이 예언입니다. 예언은 잘못된 길로 가는 사람들, 진리에서 벗어난 사람들에게 옳은 길을 알려주는 권면의 말입니다. “함께 즐거워 하고 함께 울라” 말씀처럼 예언은 같이 슬퍼해 주고 울어주고 상대방의 입장으로 생각하며 그 사람과 공감하며 위로의 말을 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의 예언을 통해 교회가 발전하게 되는 것이고 예언은 하나님의 보편적 은사입니다. 예언을 소망하는 마음으로 서로 세워주고 권면하며 슬픔과 절망에 빠진 이웃에게 따스한 마음을 전하며 위로하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교회란 무엇인가-제11강 사역공동체1-성도의 역할(엡4장11-16) 본문은 교회의 모습, 성도 개개인의 역할, 사역의 목적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사역은 하나님의 뜻이 성도들을 통해 교회와 세상에서 성취되어 가는 모든 활동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뜻이 성도 개개인을 통해 구현되어 변화되어 가는 것이 사역입니다. 예수님은  교회에  사도의 역할, 선자자의 역할, 복음 전하는 역할, 목자의 역할, 교사의 역할을  주셨습니다. 구원 받은자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예언의 말, 복음전도, 다른 사람의 마음을 품어주는 목자, 교사의 역할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며 다른 사람들을 향하여 복음을 전하며 위로와 권면의 말을 하고, 삶 가운데 본을 보이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교회란 무엇인가-제12강 사역공동체2-성도의 성숙(엡4장11-16) 본문은 교회의 직분, 사역의 목적과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설명하고 있는데, 사역은 하나님의 뜻이 교회를 통하여 교회와 이 땅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역사입니다. 성숙한 성도는 하나님 아들에 대한 지식과 믿음이 일치됨에 이른 사람입니다. 즉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것에 하나가 되어야 온전한 사람이 되는 것이고 지식이 없는 믿음은 현실을 부정하게 만들게 됩니다. 바울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라고 말했는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통해 현실의 풍부함이나 궁핍이나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능력이 생겼다는 고백입니다. 성숙한 성도는 온전함에 이른 사람이고 지식을 쌓는것 보다 올바르게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숙한 성도는 그리스도의 충만한 성숙에 이른 사람인데 자신의 노력이 아니라 예수님의 은혜와 도우심으로 장성한 분량에 이를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를 거룩한 무리라고 하셨으므로 성숙한 성도는 교회 공동체의 각 개인의 상태, 실수와 다름을 인정할 수 있고, 용서함을 받은 성도이므로 살아가면서 용서하지 못할 것이 없고 다른 사람을 억지로 고치려고 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처럼 십자가를 지지는 못하지만 부르심을 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서로 용서하고 품어주는 성숙한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교회란 무엇인가-제13강 사역공동체3-어린아이 신앙에서 벗어나기(엡4장11-16) 바울은 신앙의 여정을 어린아이 신앙에서 벗어나 성숙한 신앙을 이루는 과정이고 교회공동체가 도와주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 신앙이란 진리에 이르지 못하고 세상에서 칭찬을 받으려고 하는 신앙이며 하나님과 세상을 분별하지 못하는 신앙입니다. 좋고 싫은 것, 옳고 그름으로 판단하는 것은 어린아이의 신앙이며 예수그리스도만 바라보고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것이 성숙한 신앙입니다. 교회에 침투해 있는 세상풍조의 생각들이 하나님의 신앙으로 포장되어 쉽게 받아들이고 세상의 것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이 어린아이 신앙입니다. 또한 열심히 교회 봉사를 하면 원하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것이라는 생각이 어린아이 신앙입니다. 바울의 권고와 같이 사랑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낮아지며 예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신 것처럼 우리도 타인을 있는 그대로 허용하고 용서하고 십자가의 진리에 이르는 성숙한 신앙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교회란 무엇인가-제14강 예배공동체1-진정한 예배(롬12장1-2) 본문은 사도 바울이 진정한 예배에 대해 권면하는 말씀입니다. 진정한 예배란 하나님의 자비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고 우리가 거룩하게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제물로 드려지는 것이고 하나님 앞에 마땅히 드려야할 제사입니다. 성도는 있는 그대로 하나님 앞에 설때 예수님과 결합되어 거룩하다고 여김을 받게 됩니다. 이 세상 살아갈때 타인의 행동을 판단하는 권한이 없음을 알고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자신과 하나님과의 관계만을 온전히 생각하는 것이 진정한 예배자의 모습입니다. 우리 모두 진정한 예배자가 되어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서며, 일생동안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교회란 무엇인가-제15강 예배공동체2-하나님의 뜻을 입증하는 교회(롬12장1-2)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이 세상을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으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당시 로마교회 사람의 세계관은 율법주의와 스토아철학이었는데 율법의 행위를 통해서 하나님 앞에 설수 있다고 생각하였고, 스토아철학의 주장처럼 모든 물질에는 신,로고스가 있으므로 모든 인간들은 평등하고 선하여 구원받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에도 행위 중심의 율법주의와 모든 종교에 구원이 있다는 다원주의가 교회안에 있습니다. 성경에 있는 문자대로 행하려고 하는 것이 우상을 따르는 것이므로 성경의 숨겨진 뜻을 이해해야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세상의 틀을 버리고 본질적 변화를 받아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수 있게 된다고 했는데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그리스도 중심으로 바뀌는 것이 본질적 변화입니다. 세상에 살면서 모두가 무거운 짐이 있지만 견디는 것이 성도의 삶이며,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가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유일한 이유이며, 예수님을 믿는 성도는 세상의 고통이 있더라도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보게 됩니다. 복음은 고통속에서도 그 삶이 하나님의 뜻이고 선하고 온전하고 기쁨인 것을 깨닫게 하고 그런 성도의 삶이 예배입니다. 세상에서 만들어왔던 생각의 틀을 버리고 하나님 것으로 변화되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교회란 무엇인가-제16강 예배공동체3-믿음의 분량대로(롬12장3-8) 사도 바울은 각 사람에게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고 주신 은혜대로 예언, 섬김, 가르침, 권면, 구제, 다스림, 긍휼의 은사를 행하라고 했습니다. 교회내에서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의 역할을 하는 것이 예배이고 가진 권한의 범위를 넘어서 다른 사람의 일을 간섭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는 재능이 아니라 선물이고 교회는 세상에서 잘하는 재능을 발휘하는 곳이 아니라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을 묵묵히 행하여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곳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움직이게 하기 위해 각 사람에게 역할을 주신 것이고 모두가 다르지만  그리스도의 피로 사신 귀한 존재임을 알고 함부로 남을 판단하거나 정죄하지 않아야 합니다. 받은 믿음의 분량대로, 은사대로 맡은 직분대로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예배드릴수 있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